기본적으로 리눅스들은 파이썬이 함께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경우에는 파이썬이 2.7.12버젼이 내장되어 있었지만, 머신러닝과 관련한 프로그래밍 예제
를 실행 하기에 3.x버전을 권장하기에 설치한다.
참고로 자신의 리눅스에 설치된 파이썬의 버전을 확인하는 명령은 터미널에 들어가서
python -V
를 입력하면 된다.
파이썬은 여러 배포판이 있더라. 몰랐음..
https://www.python.org/downloads/ 에서 다운 받는 것은 기본판이고
배포판 중에 하나를 소개하면
머신러닝에 필요한 여러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Continuum 사의 Anaconda 배포판이 있고 설치는
https://www.anaconda.com/download/ 에 들어가서 맞는 것을 그냥 설치하면 된다.
먼저
1. 나는 리눅스용 3.6버전 64-Bit (x86) Installer (551 MB)를 다운 받았다.
2. 다음은 선택사항인데 , 사실 할 필요는 없지만 얼마전에 해쉬암호와 관련하여 배운게 있어서 신기해서 한번 해봤다.
해당 파일이 변조없이 제대로 다운로드 되었는지 검사하는 것이다.(무결성검사) 검사 방법은 해쉬값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사용하는 해쉬암호는 (MD5, SHA-256)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일의 데이터 값들을 인수로 삼아 해쉬함수에 통과시켜 해쉬값을 생성해내는데, 이 때 해쉬값들은 데이터의 값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해쉬값도
랜덤하게 바뀌게 된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해쉬값을 특정데이터의 인증을 할 수 있는데, 데이터-해쉬값의 관계가 사람-지문의 관계와 유사하다. 그래서 해쉬값을
fingerprint라고 하기도 한다. 또 다른 말로는 digest라는 표현도 쓴다. 이 내용은 이미 정보보호개론 시간에 배워서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있고, 나중에 정리할겸 포스
팅을 하게 될 것 같다.
검사 방법
sha256sum /path/name
여기서
/path/name은 각자 컴퓨터에 다운로드한 /경로/파일명 을 입력하면 된다. (지금은 SHA-256을 이용해 해쉬값을 얻은
것이고 sha256sum 대신 md5sum을 이용하면 MD5를 이용하여 해쉬 값을 얻을 수 있다. MD5가 해쉬값이 짧아서
비교는 더 쉽다)
// (좀 더 알아볼 것 - 파일의 경로 따와서 터미널에 복붙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나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7e6785caad25e33930bc03fac4994a434a21bc8401817b7efa28f53619fa9c29 /home/starbirds/다운로드/Anaconda3-5.1.0-Linux-x86_64
7e6785로 시작하는 값이 바로 해쉬값이다.(16진수 값인가 보다)
https://docs.anaconda.com/anaconda/install/hashes/ 에 가서 자신이 설치한 파일을 찾아들어가면 그것에 해당하는 해쉬값이 있다.
이 해쉬값과 비교해서 둘이 일치했다면 파일이 변조없이 잘 다운 된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일치 했다.
3.
bash ~/다운로드/Anaconda3-5.1.0-Linux-x86_64.sh
/다운로드/ 부분은 내가 다운로드한 파일이 위치한 바로 상위디렉토리를 적어넣으면 된다.
2.7버전 것을 다운 받았다면 Anaconda3대신 Anaconda2를 쓰면 됨
//bash가 뭔지
성공적으로 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Welcome to Anaconda3 5.1.0
In order to continue the installation process, please review the license
agreement.
Please, press ENTER to continue
4.그럼 enter 눌러주면 라이센스에 대한 동의문이 나온다. 읽어보지 않았지만 상업적 용도로 쓰거나 하면 어쩌구 저쩌구겠지. 여튼 난 공부용으로 쓸거니깐 그냥 yes!
5. 그럼 어디에 설치할거라고 알려준다. 엔터를 누르면 그렇게 한다는 것. 설치 경로 변경하려면 터미널의 지시에 따라 가면 된다.
나는 그냥 엔터!
6.설치가 되면
“Do you wish the installer to prepend the Anaconda<2 or 3> install location to PATH in your /home/<user>/.bashrc ?"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여기서 NO하면 수동으로 path를 추가해야하거나 conda가 수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YES하자.
7. 그 다음은 선택사항인데
다 설치하면 Microsoft하고 파트너를 맺었네 어쩌구 하면서 VSCode 설치할거냐고 묻는다. 나는 그냥 YES했다.
8. 이제 설치한 것을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터미널을 껐다가 키거나 , source ~/.bashrc 명령을 입력하라고 한다.
나는 껐다가 켰다.
// 이게 뭔의미의 명령어여 ? source ~/.bashrc
이 후에 터미널에서
anaconda-navigator
라고 입력하면 anaconda-navigator가 실행되며 UI가 뜬다. 그러면 성공!
이 모든 내용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anaconda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들도 있다. 아래는 그 주소
https://docs.anaconda.com/anaconda/install